KBS바둑대축제
1년동안 기다린 ‘바둑대축제’ 곧 개막
2003 KBS 바둑대축제 10월 3일 2시부터
2003-09-30 오후 4:47:45 입력
바둑을 좋아하는 모든 바둑팬들이 신명나게 한판 어울릴 수 있는 ‘KBS 바둑대축제’가 사흘 앞을 다가왔다. 이기고 지는 승부 중심이 아니라 바둑을 온몸으로 느끼고 즐기는, 모든 바둑팬들을 위한 날 KBS 바둑대축제가 곧 시작되는 것이다. ‘2003 KBS 바둑대축제’가 오는 10월 3일 10시부터 서울시 강서구 88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10년 만에 부활해 대성황 속에 진행된 KBS 바둑대축제가 1년 만에 다시 바둑팬들을 찾아가는 것이다. 바둑을 매개로 화합과 결속을 다지자는 취지에 맞게 이번 대회도 어린이부, 직장인부, 가족부, 여성부로 총 4개 부문에 나뉘어 진행된다. 기존의 아마추어 대회가 최강자조 위주로 진행된 ‘세미프로’를 위한 대회라는 비판이 있었던데 반해 KBS바둑대축제는 함께 어울려 즐긴다는 축제의 정신을 그대도 살린 것.
이창호 9단 대 중국 미녀기사 마오자쥔 초단(毛佳君)의 성대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부 바둑팬들 사이에 한 때 스캔들
의혹을 사기도 했던 이창호 9단과 마오자쥔 초단이 친선대국을 벌인다. 이와함께 특별이벤트로 바둑체조, 바둑비법 전서 등 흥미롭고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2003 KBS 바둑대축제’.
KBS에서 야심차게 기획해 준비한 바둑대축제는 오는 10월 3일 2시부터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2시부터 3시까지
KBS 제1방송에서 생중계하며, 2부는 4시부터 5시까지 KBS KOREA에서 1시간 동안 생중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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