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타이젬, 중국대국실 오픈
기성도장과 제휴… 한·중방은 9월경 오픈
2003-07-30 오전 10:29:53 입력
이제 중국 네티즌들도 타이젬 바둑을 둔다. 타이젬이 중국 기성도장과 손을 맞잡고 중국에서 본격적인 바둑 서비스를 시작했다. 타이젬이 지난 7월 17일 중국 기성도장(weiqi.tom.com)에 대국실을 개통하면서 정식 중국 서비스에 돌입했다. 중국 4대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톰닷컴(www.tom.com)과 컨텐츠와 대국실 전반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지 6개월 만의 일이다. 풍부한 바둑 컨텐츠로 익히 우리에게 알려진 기성도장은 바로 톰닷컴에 둥지를 튼 웹사이트로 신속한 뉴스와 다양한 기사로 중국 내 바둑 컨텐츠 분야에서 압도적 우위를 지키고 있는 중국 1위 바둑사이트이다. 이번에 개통한 대국실에는 첫날 하루동안 500여명의 회원이 일제히 가입하고 동시접속자 수가 300명을
훌쩍 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여 일이 지난 현재 동시접속자 수는 400명을 가뿐히 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인기는 그동안 중국 1위 바둑 사이트로 명성을 쌓아온 기성도장의 잠재력과 세계 최고의 기능을
자랑하는 타이젬 대국실이 절묘하게 만나 이룬 성과로 풀이된다.
타이젬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 바둑사이트들의 면면들을 분석해 본 결과, 최강의 컨텐츠를 보유하며 중국 1위 바둑사이트로 질주하고 있는 기성도장이 최적의 파트너라는 결론을 내리고 제휴를 논의한 끝에 올해 초에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일본·미국 등 글로벌 시스템 구축 타이젬은 중국 대국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한중간 대국 서비스도 곧 개통할 계획이다. 중국 현지
서비스가 안정화될 무렵인 오는 9월경 한중방을 만들어 한국과 중국의 바둑인들이 마음껏 자신의 실력을 겨룰 수 있게 한다는 것.
이에 타이젬은 톰닷컴 기성도장 대국실이 타이젬 대국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제휴사라는 점을 들어 7단 이상을 획득한 중국 회원들에 대해서는 타이젬 7단을 인정키로 했으며 이들이 타이젬 대국실에 들어와 9단에 오를 경우 동양생명배 타이젬바둑오픈 예선 출전권을 줄 계획이다. TYGEM/최철용 a4g@tygem.co.kr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