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리그
파크랜드, 꿈의 리그전 첫실을 꿰다
개막전서 허영호, 박병규 꺾어
2003-08-08 오후 10:40:39 입력
꿈의 리그전 첫 승리의 주인공은 파크랜드의 허영호였다. 8월 8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03 한국드림리그 개막전에서 파크랜드 3장 허영호 2단이 건화엔지니어링 3장 박병규 3단을 꺾었다.(256수 끝, 백2집반승) 이로써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파크랜드는 팀 첫승을 향해 산뜻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대국은 한순간의 완착이 패배와 직결된다는 것을 가르쳐 준 한판. 초반 발빠르게 실리를 챙긴 박병규 3단은 대세를 리드하는 듯 싶었으나 중반 완착(흑 81)을 범해 백에게 대세점을 빼앗기면서 단숨에 형세가 백쪽으로 기울었다. 허영호 2단은 주도권을 잡은 뒤 후반 패싸움 과정에서 한 때 역전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침착한 마무리로 2집반승을 지켜냈다.
과연 파크랜드가 남아있는 두번의 대결마저 이겨 완봉승을 거둘 지, 건화엔지니어링이 대반격에 나설지 그 결과는 오는 9일 같은 장소에서 속개될 2장전과 주장전에서 판가름나게 된다. 2장전은 9일 오후 5시, 주장전은 저녁 7시에 벌어진다. 한국드림리그의 주최사인 바둑TV는 이날 3장전에 이어 2장전과 주장전도 생방송하며 타이젬은 인터넷 생중계 해설 한다. TYGEM/최철용 a4g@tygem.co.kr ☞드림리그 우승팀 알아맞추기(T-포인트 1만원 지급)(여기 클릭) ☞드림리그 추첨식 동영상 감상하기(여기 클릭) ☞드림리그 자세히 보기(여기 클릭) ■ 2003 한국드림리그 대진표
■ 각 기단 선수명단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