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사진)이
삼성화재배의 아쉬움을 LG정유배에서 풀었다.
8월 8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8기 LG정유배 프로기전 8강전에서 최원용 2단이 이세돌 9단을 꺾었다(178수
끝, 백 불계승). 이로써 최원용 2단은 이창호 9단이 이어 두번째로 4강에 진출했다.
이날 대국에서 최원용 2단은 이세돌 9단의 전투력에 전혀 밀림없이 맞서 싸운 끝에 중후반 흑 대마를 함몰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최근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전에서 중국의 저우허양 9단과 윤성현 8단을 잇달아 연파하며 본선 진출을
노렸으나 이상훈 7단에게 막힌 아쉬움을 LG정유배에서 푼 것.
이날 4강은 오른 최원용 2단은 조한승 6단과 양재호 9단의 대결 중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 또다른 축에서는 이창호 9단이 4강에 진출해 있으며 최명훈 8단과 안조영 7단이 8강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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