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김승준(사진)이 기성전 4강 무대에 올랐다.
11월 17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5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8강전에서 김승준 8단이
박정상 4단을 꺾었다.(276수 끝, 흑 3집반승)
이로써 김승준 8단은 지난주 열린 기성전 8강전 첫대결에서 윤혁 3단을 물리치고 이미 4강에 선착해
있는 류재형 6단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되었다.
제15기 기성전 4강전의 나머지 두 자리는 안조영 7단 대 최철한 5단, 그리고 박영훈 4단 대
목진석 7단의 대국 승자가 한 자리씩 차지하게 된다.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기성전은 지난해 윤준상 초단이 도전자 결정전에서 조훈현
9단과 대결하며 화제를 모았던 기전. 타이틀 보유자는 이창호 9단으로 1993년부터 무려 11년째
기성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TYGEM/최철용 a4g@tyg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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