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전
이세돌, 목진석 덜미잡고 1위로
4승1패로 공동 1위로 노약
2003-08-15 오후 7:54:42 입력
이세돌이 전승 행진 중이던 목진석의 발목을 잡고 공동 1위로 올라섰다. 8월 14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4기 SK엔크린배 명인전 본선리그전에서 이세돌 9단이 목진석 7단을 꺾었다.(189수 끝, 흑 불계승) 이로써 이세돌 9단은 1승을 추가, 1패를 기록한 목진석 7단과 함께 4승1패로 공동 1위로 도약했다. 공동 1위인 이세돌 9단과 목진석 7단 2명 모두 공동 2위인 조훈현 9단과 안조영 7단과의 대결을 남겨놓고 있다. 나머지 대국에서 모두 승리하면 도전권 획득이 확실하며 1패라도 할 경우 동률자가 나올 확률이 높다. 재대국을 피하기 위해서는 남은 판에서 전승을 거두어야 하는 것. 종반전으로 접어든 제34기 명인전은 공동 1위인 이세돌 9단, 목진석 7단에 이어 3승 1패인 조훈현 9단과 안조영 7단이 공동 2위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나머지 기사의 경우 사실상 도전권에서 멀어진 상태.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SK엔크린이 후원하는 명인전의 우승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만원이다. 이창호 9단이 1998년
명인 타이틀을 획득한 후 5년째 명인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 명인전 본선대진표
|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