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4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열번째 대국에서 안조영 7단이 천스위엔(陳詩淵)
2단을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167수 끝 흑불계승)
이날 대국에서 안조영 7단은 초반부터 천스위엔 2단의 대마를 강력하게 공격한 끝에 승리와 연결시켰다.
이번 승리로 안조영 7단은 최철한 5단, 염정훈 4단, 강동윤 2단, 박지훈 3단에 이어 천스위엔 2단마저
꺾음으로써 5연승을 질주하게 되었다. 또 종합전적 50승 15패(승률 77%)를 기록, 다승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철한 5단(50승 11패)과 승점 부문에서 동점을 이루게 되었다.
올해로 열네번째를 맞는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은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안조영 7단을 비롯, 이영구 2단과
최철한 5단이 결선에 진출해 있다.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은 단위와 연령에 관계없이 입단 10년차 미만의 기사들만 참가할 수 있는 신예기전. 지난 93년에 입단한 안조영
7단은 이번이 신인왕전에 출전할 수있는 마지막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