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이 조한승을 꺾고 2연승을 거두며 왕위전 리그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3월 26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8기 왕위전 본선 리그전에서 이세돌 9단이 조한승 7단을 꺾었다. (174수 끝, 백 불계승) 이로써 이세돌 9단은 종합전적 2승무패로 리그전 단독 1위를 질주하게 되었다.
이날 대국에서 이세돌 9단은 조한승 7단과 치열한 기세 싸움을 벌이며 종반까지 팽팽한 흐름을 보이다가 막판 끝내기 과정에서 큰 수를 내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수를 내는 이세돌 9단의 깊은 수읽기가 돋보인 일국.
이세돌 9단은 이번 승리로 2승으로 단독 1위에 올랐으며, 이날 패한 조한승 7단은 조훈현 9단, 안달훈 5단과 마찬가지로 1승1패를 기록,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김주호 4단과 김강근 4단은 승점 없이 1패만 당한 상태.
한편, 최근 전자랜드배 예선전을 포함해 파죽의 9연승을 거두며 연승행진을 이어가던 조한승 7단은 이날 이세돌 9단에게 패하면서 연승기록도 끝났다. 1패를 당한 조한승 7단은 남은 리그전에서 모두 승리해야 도전권을 바라볼 수 있는 처지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왕위전의 우승상금은 3,500만원, 준우승상금은 800만원이다. 이창호 9단이 1996년
왕위에 오른 뒤 8년째 장기집권 중이다.
TYGEM/최철용
■제38기 왕위전 본선리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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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
이세돌 |
김주호 |
안조영 |
유창혁 |
조한승 |
안달훈 |
김강근 |
결과 |
조훈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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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
O |
1승1패 |
이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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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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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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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
김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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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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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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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패 |
안조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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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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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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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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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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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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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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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1패 |
안달훈 |
O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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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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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1패 |
김강근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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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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