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바둑왕전
이창호는 웃고, 이세돌은 울다
이창호, 윤성현 8강 진출
2004-01-31 오후 3:04:46 입력
세계최강인 이창호와 이세돌의 운명은 16강전에서 갈렸다. 1월 30일 KBS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3회 KBS바둑왕전 16강전에서 이창호 9단은 백홍석 2단을 꺽고 8강전에 진출한 반면, 이세돌 9단은 윤성현 8단에게 패해 패자조로 밀려났다. 이날 대국은 전기 이 대회 16강전과 묘한 대비를 이루었다. 지난해 바둑왕전 16강전에서는 이세돌 9단이 8강에 진출하고 이창호 9단은 패자조로 밀려난 적이 있다. 1년 만에 입장이 뒤바뀐 것.
TYGEM/조성철 oohguy@tyge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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