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상
4단은 지금까지 선두를 달리고 있던 백대현 5단을 꺾고 2승으로 결승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2000년 입단한 박정상 4단은 그 이듬해 열린 삼성화재배에서 8강까지 오르며 강력한 신예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그 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것이 사실. 박정상 4단으로선 이번 대회가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할 좋은
기회이다.
백대현 5단은 이날 대국을 마지막으로 A조 전 대국을 소화했다.
백대현 5단은 전날까지 3승1패로 선두를 달려 이날 대국에서 승리하면 결승진출이 유력시되었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조1위 자리가 위태롭게 되었다. 전기대회까지 3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독 이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여온 백대현 5단으로선 이날 대국이 치명타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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