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준우승자' 목진석(사진)이 단 84수만에 김영삼을 제압하고 천원전 8강에 올랐다.
4월 26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9기 박카스배 천원전 본선 두번째 대결에
서 목진석 8단이 김영삼 6단을 꺾었다.(84수 백 불계승)
이날 대국에서 목진석 8단은 특유의 깊은 수읽기를 자랑하며 단 84수만에 완승을 거뒀
다.
초반 우상귀에서 시작된 접전은 상변과 중앙으로 번지며 한치 앞을 알수 없는 난전으
로 치달았는데, 이런 혼탁한 국면에 강한 목8단은 상변 백 대마 탈출에 성공하며 단번에 대세를 장악
했다.
이날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오른 목진석 8단은 최명훈 8단과 최철한 8단의 승자와 4강 진
출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