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연승최강전
‘최강신예’ 가리자
신예연승최강전 개막
2004-03-23 오후 3:26:25 입력
하지만 제한시간 10분에 30초 초읽기 1회의 초속기 기전이기 때문에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김주호 4단, 원성진 5단, 조혜연 5단, 박지은 5단 등 상대 역시 만만치 않기 때문. 2기 대회 준우승자인 김주호 4단은 지난해 21연승으로 연승왕에 올랐고 올해도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원성진 5단은 올해 초 끝난 '제5회 농심신라면배'에서 3연승을 기록하는 등 최상급 전력을 자랑한다. 또한 조혜연 5단도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으로부터 여류국수와 여류명인을 차례로 빼앗으며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세계여류대회인 '정관장배' 우승자 박지은 5단도 빼놓을 수 없는 강자. 이중 박영훈 5단에게 가장 부담을 주는 기사는 원성진 5단이다. 김주호 4단과는 상대전적이 3:0으로 앞서고 있고 조혜연 5단과는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 비해 원성진 5단과는 최근 3연패를 당하며 2:3으로 뒤지고 있기 때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신예연승최강전'은 예선을 거친 22명과 전기시드 배정자인 박영훈 5단, 이영구 3단, 홍민표 3단 등 총 25명이 연승전 방식으로 대국을 벌이며 2연승 이상 거두면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신예들의 잔치인 '제4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과연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기대된다. '제4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은 4월 3일 김대용 2단 대 윤준상 2단의 첫 대국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 밤 10시 40분 바둑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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