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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의 유창혁 9단(오른쪽)과 파크랜드의 목진석 8단의 대국 모습. [사진=바둑TV] |
범양건영이 한게임을 따돌리고 선두에 안착했다.
7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04 한국바둑리그 3라운드 제2경기 범양건영 대
파크랜드의 4장전에서 범양건영의 4장 서봉수 9단이 파크랜드의 김환수 초단에게 백 6집반승을 거두며 범양건영의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했다(268수 끝, 백 6집반승).
23일에 이어진 3장전은 범양건영 박정상 4단과 파크랜드의 이영구 3단의 대결로 이뤄졌다. 팽팽했던 접전 중 박정상 4단은
이영구 3단의 종반 실수를 틈타 팀에게 2연승을 안겨줬다(229수 끝, 흑 4집반승).
이어 24일 벌어진 2장전에서도 7월 24일 범양건영의 윤준상 2단이 파크랜드의 안조영 8단을 꺾었다( 94수
끝, 백 불계승).
이로써 범양건양이 파크랜드를 3 대 0으로 앞서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그러나 25일 마지막 주장전에서 파크랜드의 목진석 8단이 범양건영의 유창혁 9단을 상대로 귀중한 1승을 거두며 팀의 영봉패를
겨우 막았다(235수 끝, 백 4집반승).
목진석 8단은 한국얀센과의 주장전 제2라운드 3경기에서도 조훈현 9단을 누르며 팀의 승리를 안겨준 바 있다.
7월 마지막주 3라운드 제3경기는 7월 28일부터 6일 동안 열리는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으로 한주 늦춰져, 8월 5일 저녁
7시 같은 장소에서 한게임과 제일화재의 4장전 대결로 다시 시작된다.
주장 이세돌 9단이 이끄는 한게임은 강동윤 2단, 류재형 6단, 홍민표 3단(2∼4장순)이 나오며, 제일화재는 주장 박영훈
9단을 선두로 조한승 7단, 김주호 4단, 이홍렬 8단(2∼4장순)이 출전한다.
TYGEM/정연주
▲2004 한국바둑리그 3라운드 제2경기 대진표
순번 |
승자 |
패자 |
결과 |
주장전(7/25) |
목진석(파크랜드) |
유창혁(범양건영) |
백 4집반승 |
2장전(7/24) |
윤준상(범양건영) |
안조영(파크랜드) |
백 불계승 |
3장전(7/23) |
박정상(범양건영) |
이영구(파크랜드) |
흑 4집반승 |
4장전(7/22) |
서봉수(범양건영) |
김환수(파크랜드) |
백 6집반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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