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일화재의 주장 박영훈(오른쪽) 9단과 피더하우스의 이창호 9단이 복기를 하고 있다.
[사진= 바둑TV] |
제일화재가 피더하우스를 3 대 1로 누르며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9월 2일 저녁 7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04 한국바둑리그 4라운드 2경기 4장전에서 제일화재의 이홍렬
8단이 피더하우스의 유경민 4단을 꺾으며 팀에게 첫승을 안겼다(284수 끝, 흑 2집반승).
밤 10시가 훨씬 넘어 끝난 이날 대국은 이홍렬 8단의 완승.
이홍렬 8단과 유경민 4단은 이제까지 3전 3패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홍렬 8단은 투혼을 발휘하며 처음으로
팀에게 1승을 안겨 주었고, 유경민 4단은 4전 4패로 선수중 최하위를 기록하게 됐다.
3일 속개된 3장전은 제일화재의 김주호 4단과 피더하우스의 윤현석 7단의 대결.
김주호 4단의 두터움에 윤현석 7단이 실리로 맞서 형세를 알 수 없었지만, 윤현석 7단이 바꿔치기에서 손해를 보며 김주호
4단에게 1승을 내줘야 했다(217수 끝, 백 11집반승).
이날 승리한 김주호 4단도 3전 3패였으나 윤현석 7단을 꺾으며 값진 승리를 하며 1승을 보탰다.
제일화재의 조한승 7단과 피더하우스의 이희성 5단의 2장전은 4일에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초반부터 복잡한 싸움으로 계속 진행되어 승부를 알 수 없었지만 이희성 5단이 상변에서 실착을 하며 먼저 돌을 거뒀다(229수
끝, 흑 불계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아직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던 제일화재는 조한승 7단의 승리로 1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7위에서
4위로 올랐다.
제일화재가 피더하우스를 3 대 0으로 훨씬 앞선 가운데 5일 벌어진 주장전에서는 피더하우스의 주장 이창호 9단이 제일화재의
주장 박영훈 9단에게 승리하며 전패를 면했다(181수 끝, 흑 불계승).
이로써, 제일화재가 피더하우스를 3 대 1로 누르며 1승 1무 2패로 4위를 기록했다. 한편, 피더하우스는 1패를 기록했지만
순위 변동없이 4위로 남았다.
다음 4라운드 제3경기는 9월 9일 한국얀센과 범양건영의 대결로 시작된다. 한국얀센은 조훈현 9단을 주장으로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 박승현 4단, 장주주 9단이 출전하며, 범양건영은 주장 유창혁 9단과 윤준상 2단, 박정상 4단, 서봉수 9단이 나온다.
TYGEM/정연주
▲2004 한국바둑리그 4라운드 제1경기 대진표
순번 |
승자 |
패자 |
결과 |
| 4장전(9/2) |
이홍렬 8단(제일화제) |
유경민 4단(피더하우스) |
흑 5집반승 |
| 3장전(9/3) |
김주호 4단(제일화재) |
윤현석 7단(피더하우스) |
백 11집반승 |
| 2장전(9/4) |
조한승 7단(제일화재) |
이희성 5단(피더하우스) |
흑 불계승 |
| 주장전(9/5) |
이창호 9단(피더하우스) |
박영훈 9단(제일화재) |
흑 불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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