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왕전
김성룡, 김주호 나란히 결승행
최철한, 송태곤 각각 꺾어
2004-10-01 오후 5:52:57 입력
국내 최대기전인 왕중왕전 결승에서 김성룡과 김주호가 격돌한다. 10월 1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통합전 준결승전에서 김성룡 8단이 최철한
8단(262수 끝, 백 1집반승)을, 김주호 4단이 송태곤 7단(243수
끝, 흑 1집반승)을 각각 누르며 결승에 올랐다. 또한 김주호 4단은 청룡부 8강에 올랐으나 송태곤 7단에게 패하며 탈락한 바 있어 이번 왕중왕전에서의 승리는 더욱 값지다. 이날 승리한 김성룡 8단은 "초반과 중반에는 곤마가 3개나 생겨 힘들었지만 최철한 8단이 중반 이후 큰 실수를 하여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결승에 오른 김성룡 8단과 김주호 4단은 각각 백호부와 청룡부에서 8강에 머무른 바 있다. 결승은 3번기로 이루어지며 각자 제한시간 10분, 40초 초읽기 3회만 주어지는 초속기전인 왕중왕전 통합전 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다.
■ 제1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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