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5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에서 박영훈 9단이 조한승
8단을 꺾었다(258수 끝, 백 불계승).
박9단은 3연승을 달리고 있던 박정상 4단을 꺾고 이날 조한승 8단에게도 승리하며 2연승을 거둬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지금까지 신인왕전 결선에 오른 선수는 모두
4명으로 조혜연 5단, 김동희 초단, 박정상 4단, 박영훈 9단 등이다. 이중 박9단을 제외한 3명의
선수는 3연승 이상을 거둬 보너스 상금을 받은 바 있다. 대회 규정상 3연승을 거두면 보너스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되는 것.
▲박영훈 9단.
박영훈 9단도 보너스 상금을 받을 수 있을지. 박영훈 9단은 백지희 초단과 상금을 두고
승부 다툼을 벌이게 된다.
입단 10년차 이하 기사만 참가할 수 있는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의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며 대회 우승자는 한·중 신인왕전에
출전해 '통합 신인왕' 자리를 놓고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