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이세돌의 끝은 어디인가?
태초의 주간바둑랭킹
2004-11-23 오전 10:31: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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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ch56 타이젬 명예기자의 주간랭킹 소개 'xoch56' 타이젬 명예기자는 타이젬 홈페이지 '태초의 랭킹칼럼'을 통해 나름대로의 과학적인 통계를 바탕으로 한국프로기사의 랭킹등급을 매기고 있다. 'xoch56' 명예기자가 집계한 주간 랭킹 순위와 지난 주에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기사를 소개한다. 이세돌의 끝은 어디인가? 도요타배에 이어 삼성화재배에서도 결승 진출
물론 당시에도 실력은 막강했지만 자만한 마음으로 자기관리에 허술한 틈을 보이면서 성적은 급전직하 추락하기 시작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번 3번기 중 가장 중요한 제3국에서는 유리한 판임에도 불구하고 점심 시간에 대국장을 떠나지 않고 앉아서 수읽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정말 뭉쿨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때의 이세돌은 조훈현의 천재성에 이창호의 두터움이 합쳐진 모습으로 보여졌다. 그러니 구리가 어찌 이세돌의 상대가 될 수 있었겠는가? 이세돌은 정말 무서워졌다. 과연 이세돌의 끝은 어디일까? 이세돌은 다시금 세계바둑 양이시대(兩李時代)를 선언하며 이창호의 맞수로서 천하를 놓고 명승부를 펼치게 될 것인가? 2005년의 바둑계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지난 주간 2승을 거둔 기사는 세 명이다. 최철한은 11.19(금) 천원전 결승 5번기 제2국에서 안달훈을 이겨 천원위 2연패에 1승을 남겨두었고 11.21(일)에는
한국리그 주장전에서 목진석을 제압하는 등 값진 2승을 올렸다. 이번 주간랭킹에는 태초랭킹의 공정성제고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보완되었다. 1. 제한기전 보강점수제 도입 제한기전 참가기회가 없는 기사들 중 메이저 기전 본선에 진출해 있는 기사들은 그 실력을 인정하여 제한기전 본선진출 랭킹PT를 부여해준다. 여기에는 여류기전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었다. 그러므로 한국 여류기사들은 정당한 실력으로 현재의 랭킹에 랭크되어 있는 것임을 밝힌다. 다시 말해 태초랭킹은 철저하게 실력 순으로 산정되는 것이다. 2. 세계대회 참가 점수제 폐지 세계대회에 국가, 대륙별, 추천 시드로 참가하는 기사들은 첫 판에서 패배할 시 랭킹PT를 부여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기성적으로 시드를 받은 기사들이나 예선전을 통과하여 세계대회에 참가한 기사들에게는 참가점수를 반영한다. 3. 실전승리점수 차등부여 각종 기전 본선전에서 상위랭커에 승리할 시 100+랭킹차*10의 포인트를 부여한다. 지난주 양재호 9단(랭킹 41위)은 랭킹 16위 루이 9단을 이김으로 100+25*10=350점의 승리점수를 획득했다. 하위랭커에게 승리할 시는 종전과 같이 100점을 부여한다. ※이번주 우수기사(041121) 1) 랭킹P 상승순 ① 이세돌 +5,240(삼성화재배 결승 진출, 실전점수 +200P) ※완료기전 차등차감과 상관없이 지난 주 승리 대국에 따른 추가 랭킹PT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2) 랭킹 상승순 ① 김영환 ↑36(7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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