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명인전
이하진, 조혜연 눌렀다
박지은도 2회전 진출해
2005-04-15 오전 11:40:09 입력
초단 돌풍, 여성 바둑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4월 14일 한국기원 제7기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7기 여류명인전 승자조 본선1회전에서 이하진 초단이 현 여류국수인 조혜연 6단을 패자조로 보내며 2회전에 진출했다(209수 끝, 흑 불계승). 또한 박지은 5단은 김세실 2단을 누르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119수 끝, 흑 불계승), 지난 해 11월 입단한 이하진 초단(88년생)은 올해 11승 6패를 기록하며 프로랭킹 35위에 올라있다. 이하진 초단은 지난 달 벌어졌던 제2회 전자랜드배 본선에서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을 상대로 불계승을 거둬 가능성을 인정받았는데, 이날 한국 여성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는 조혜연 6단마저 눌러 여성 바둑계의 새 강자로 급부상 했다. 이날 승리한 이하진 초단과 박지은 5단은 승자조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매일 신문사가 주최하는 여류명인의 우승상금은 8백만원. ■ 제7기 여류명인 대진표
|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