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문체부장관배, 학생최강부 강경현, 초등최강부 박태환 우승
대학생부 김태겸, 고등부 김도엽, 중등부 김기원 우승 차지
2023-08-20 오후 2:02:51 입력 / 2023-08-20 오후 8:22:23 수정

▲심판인 김신영 프로가 학생최강부 시상 후 함께 기념 촬영.
학생최강부 우승자는 강경현이 차지했다. 19일~2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800여명의 참가자가 출전한 가운데 20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바둑대회가 열렸다.
19일 오후 1시 시작된 개막식에는 조건호 전 대한바둑협회장을 비롯해, 강준열 부회장, 김달수 이사, 유명재 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건호 전 대한바둑협회장은 개막식 대회사에서 “매년 대회 개최에 큰 도움을 주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바둑을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들이 이 자리를 꽉 채운 것을 보니 한국바둑의 미래가 무척 밝아보인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국내 유수의 학생바둑대회 중에서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최강부, 대학생부, 고등부, 중등부 등을 비롯하여 초등최강부, 초등유단자, 고학년부, 초등유단자, 저학년부, 초등일반부A, 초등일반부B 등 9개 부분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 대회에서 입상할 경우 상패와 상장, 상금 외에도 개인의 영광은 물론 학교의 명예도 올라가기 때문에 각급 학교에서도 결과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 또 대회 상위 입상자에게는 고등학교와 대학 진학 시 가산점도 주어지기 때문에 경쟁은 어느 대회 보다 뜨거웠다.
학생최강부 결승전에서는 강경현(충암)이 신유민(류동완바둑도장)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강경현은 "큰 기대를 안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생부 결승전에서 김태겸(명지대)이 같은 대학 최우성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염지웅(명지대), 박찬겸(동국대)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결승전에서는 김도엽(한국바둑고)가 같은 학교 박정웅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권예번(태광고)와 이태규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결승전에서 김기원(한국바둑중)이 노우진(덕진중)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다빈(봉은중), 이성재(매봉중)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초등최강부 결승전에서는 박태환(나곡초)가 강태헌(동교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지난 대통령배에서는 일찍 탈락해서 실망했는데 이번에 우승까지 해서 기쁘다"라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초등유단자 고학년부 결승에서는 염윤찬(흥진초)가 이서준(문래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영주, 박정빈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초등유단자 저학년부 결승전에서는 유하준(미사초)이 박준우(만월초)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김윤한(방일초), 김정현(새봉초)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초등일반부A에서는 이대건(파주와동초), 전재민(김포금빛초), 강민성(시흥능곡초), 김의준(평택현촌초)가 1~4위를 차지했으며, 초등일반부B에서는 이유찬(위례고운초), 김시후(대전군산초), 이수현(버들초), 정준영(승지초)가 1~4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진표를 살펴보고 있는 참가자들.

▲누가 과연 우승을 차지할 것인가...대회 첫 날 경기 모습.

▲전국의 학생 강자들이 다 모였다.

▲이번 대회에는 약 450여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성황을 이뤘다.

▲유명재 대한바둑협회 이사, 조건호 전 대한바둑협회장, 김달수 대한바둑협회 이사, 강준열 대한바둑협회 부회장.

▲심판인 김신영 프로가 초등최강부 시상 후 함께 기념 촬영.

▲심판인 김신영 프로가 중등부 시상 후 함께 기념 촬영.

▲대학생부 우승 준우승자.

▲심판인 김신영 프로가 고등부 시상 후 함께 기념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