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프로10걸전
일병 안영길, 또 이겼네~
내일 3연승에 도전
2005-02-15 오후 6:21:30 입력
| 내긴 침에 3연승 바라보나? 신예프로10걸전을 두기 위해 휴가 나온 안영길 5단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승리를 거두며 '황금 휴가'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 2월 15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9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A조 본선리그전에서 안영길 5단은 여성강자
조혜연 5단에 승리하며 2연승으로 A조 선두로 나서기 시작했다(142수 끝, 백 불계승).
안영길 5단(백)은 조혜연 5단이 좌변과 상변에 걸쳐 거대하게 마련한 흑 전선 삭감으로부터 바둑을 풀어갔다. 그 결과
안5단은 상변 흑 진영을 상당히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안5단과는 달리 계가까지 가서 승리를 차지한 김대용 2단은 초반부터 난해한 출발이었다. 좌하귀, 우하귀 등에서 김2단은 손을 빼면서 발빠르게 움직였다. 이에 진동규 2단은 우상귀를 제외한 3귀생에 성공하며 실리로 맞서나갔다. 이후로는 큰 전투가 벌어지지 않았고 김2단이 2집반을 남겼다. 한편 안영길 5단은 내일(16일)도 이 기전에서 한판을 더 소화한다. 윤준상 3단마저 꺾고 '3연승'의 성적으로 자대 복귀를 할는지. 또한 본선 B조에서는 박병규 5단과 윤재웅 2단이 맞붙을 예정. 두 개조로 나누어 본선을 리그전으로 벌이는 이 대회는 리그를 모두 소화한 다음 조1위끼리 3번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만25세,
5단 이하의 기사만 참가할 수 있는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의 우승상금은 1천만원이다. ■ A조 대진표
■ B조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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