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모
아마바둑의 활기찬 모임! 청아모!
3대 회장 이승현 아마5단 인터뷰
2005-07-27 오후 3:40:37 입력
| 바둑 실력 만큼 바둑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 청아모는 아마추어 바둑계에서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아직 청아모에 대해서 모르는 바둑팬들도 있다. 청아모를 간략하게 소개해 달라. 청아모는 '청년 아마추어 바둑 모임'을 줄인 말이다. 20세 이상 연구생 출신 아마추어 기사들이 뜻을 모아 만든 단체이다. 인원은 40명이며 군대나 외국에 있는 회원이 10명 정도 된다. - 연구생 출신만 가입이 가능한 것인가. 따로 가입조건이 있는 것인가. 정회원은 연구생 출신을 기준으로 두고 있다. 하지만 연구생 출신이 아니어도 객원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제10회 삼성화재배 아마예선 우승자 홍석의 아마6단도 객원회원이다. 홍석의 아마6단은 독학을 해 연구생 출신이 아니지만 청아모에서 객원회원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꼭 연구생 출신만 청아모에 가입 할 수있는 것은 아니다. - 청아모는 누가 만들었고 언제 생겼는지 알고 싶다. 청아모는 2년 4개월 전에 만들어 졌다. 지금은 일본에서 활동 중인 홍맑은샘, 윤춘호 아마7단과 지난해 입단을 한 이강욱 초단, 하성봉 아마7단 등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다. - 청아모가 만들어진 계기가 따로 있는가. 연구생을 졸업한 후 많은 아마추어 기사들이 바둑대회에서 만나 대국을 한다. 자주 만난다면 바둑 공부도 할 수 있고 좀 더 밀접한 교류전까지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만들었다. 또한 아마추어 기사들이 바둑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포함되어 있다. - 바둑 연구는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 청아모 내 리그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연신내에 청아모 연구실이 있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다. 타이젬에서 온라인으로 리그전을 할 때도 있다. - 이승현 아마5단은 2005년에 청아모 3대 회장이 되었다. 1대는 홍맑은샘 아마7단, 2대는 황인성 아마6단인 걸로 알고 있다. 회장은 어떻게 맡게 되었나. 회장은 1년에 한번씩 바뀐다. 황인성 아마6단이 독일로 바둑보급을 떠나면서 나를 차기 회장으로 추천했다. 다른 회원들도 다 동의해서 회장이 됐다. 회장 나이가 많아지면 안되는데 황인성 아마6단보다 내 나이가 더 많다…. 하하하! - 지난해 청아모는 타이젬에서 시각장애인 김용재 씨 돕기 이벤트를 해 많은 바둑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번에도 타이젬에서 활동을할 계획인지. 9월 초부터 타이젬에서 주 2회정도 온라인 지도대국을 한다. 또 매주 타이젬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선별해 화상으로 답변을 해주는 코너를 마련할 것이다. 많은 타이젬 회원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 - 온라인 활동 말고 오프라인에서의 활동 계획도 듣고 싶다. 바둑 단체 동호회나 기우회와 교류전을 하고 싶다. 가장 큰 계획은 아마추어 바둑인이 함께 할 수있는 바둑 축제를 만드는 것이다. 구체적인 이벤트는 미정이지만 많은 아마추어 바둑인들이 원하는 것으로 할 생각이다. - 이런저런 행사를 하게 되면 어려운 점이 많을 텐데. 아무래도 바둑만 두던 사람들이라서 홍보에 어려움이 많다. 정식으로 홍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 타이젬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는 것이 전부인 것 같다. 청아모에서 하는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함께 수담을 나눴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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