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연승최강전
강동윤, 신예최강은 바로 나!
이영구 준결승서 선승
2005-07-26 오후 4:32:07 입력
강동윤이 신예최강자리를 노린다! 7월 26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5회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에서 강동윤 3단이 박지은 6단을 285수만에 누르고 백 6집반승을 거뒀다. 이날 이긴 강3단은 신예연승최강전 결승에 올랐다. 입단 3년만에 생애 첫 결승에 오른 것. 2002년 일반인 입단대회에서 입단. 2003년 패왕전, KBS바둑왕전, 신예연승최강전, 신인왕전 본선진출. 2004년 LG정유배, 신예연승최강전, 한국리그 본선 진출. 2005년 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 선발, 원익배 본선 진출. 이 굵직굵직한 기록들은 강동윤 3단이 입단 후 3년 동안 거둔 것들이다. 게다가 2005년 들어 승률 77%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눈여겨 볼 것은 강동윤 3단이 좋은 성적을 기록한 대부분의 기전은 속기전이라는 점이다. 또한신예연승최강전 본선에는 3번 연속 오른바 있어 강3단은 이번 신예최강자리에 등극할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이날 진 박지은 6단은 여성기사 최초로 신예연승최강 결승에 오를 것으로 기대됐으나 막강 신예 강동윤 3단에게 덜미를 잡혀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박지은 6단은 이날 시종일관 유리한 대국을 이끌어 나갔으나 초읽기에 몰려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했다. 결국 박6단은 준결승에서 아쉬운 종지부를 찍고 말았다. 한편 같은날 벌어진 이영구 4단 대 고근태 3단의 대결에서는 2시간동안 치열한 접전을 벌인 결과 이영구 4단이 짜릿한 반집승을 거뒀다. 강동윤 3단과 대결하게 될 선수는 누가 될 것인지. 제5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은 25세 미만, 5단 이하의 프로 기사들만 참가하는 제한기전이다. 우승상금은 1천800만원이다. 신예연승최강전 준결승은 지난해까지 단판 승부였으나 이번해에 3번기로 바뀌었다. ■ 제5기 신예연승최강전 준결승 결과
■ 제5기 신예연승최강전 결선 대진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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