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연승최강전
첫 수 '천원'에 둔 강동윤!
박지은에게 선승거둬
2005-07-20 오후 6:01:11 입력
강동윤의 의욕적인 수가 빛을 발한 대국이었다. 7월 20일 오후 4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5기 오스람코리아 신예연승최강전 준결승 3번기 1국에서 강동윤 3단이 박지은 6단을 217수만에 누르고 흑 불계승을 거뒀다. 강3단은 결선에 진출하기 전 5연승을 달리며 내친김에 '11연승까지 해볼까?'고 말하는 등 기세가 대단했다. 또한 5연승을 하면 주어지는 보너스 상금 100만원까지 챙겼다. 비록 이용수 4단에게 져 6연승 질주는 멈췄지만 결선에 올라 박지은 6단을 꺾으며 이 기세를 이어나갔다. 강동윤 3단이 박6단과의 대국에서 둔 첫수는 천원. 최근 프로기사들 사이에서 보기 힘든 첫 수를 두며 의욕적인 출발을 보인 강동윤 3단은 대국 내내 판을 두텁게 짰다. 강3단이 좌하귀에서 실수를 해 박지은 6단이 잠시 유리해졌지만 박6단은 우세를 끝까지 지켜내지 못했다. 본선에서부터 쾌속 질주로 주목을 받아 온 강동윤 3단이 과연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박지은 6단이 분투해 3번기 2국에서
이길 수 있을지. ■ 제5기 신예연승최강전 준결승 결과
■ 제5기 신예연승최강전 결선 대진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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