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옥득진 3단(오른쪽) 대 김환수 초단의 대국 모습. 옥3단이 이기며 예선2차전에 올랐다. 이날 입회는 원성진 6단(가운데)이 맡았다. | '옥 타이젬' 되려나? 옥득진이 김환수를 꺾고 타이젬 대표 선발에 성큼 다가섰다.
9월 5일 한국기원 4층 인터넷 대국실에서 2005 바둑 마스터스 삼국지 타이젬팀 예선2차전이 옥득진 3단 대 김환수 초단의 대결과 엠게임팀 윤영민 초단 대 손근기 2단, 권효진 4단 대 강동윤 3단의 대결이 벌어졌다. 3판의 대국은 모두 옥득진 3단, 손근기 2단, 강동윤 3단의 불계로 끝이 났다.
대국 후 옥득진 3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국은 역시 다르다. 평소에도 인터넷 대국을 조금씩 하고 있지만 대회라고 생각하니 적응이 안 된다. 인터넷 회원들이 많이 관전을 해 긴장이 더 됐던 것 같다. 하지만 인터넷 바둑이라고 해서 오프라인과 크게 다른 것은 없다. 단지 바둑판과 컴퓨터가 다를 뿐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긴 옥득진 3단은 예선결승에서 윤준상 4단과 타이젬 최종 대표 자리를 놓고 대결하게 된다. 또한 엠게임팀의 손근기 2단은 김기용 2단과, 강동윤 3단은 이상훈 8단 대 이정원 2단의 대국 승자와 각각 대결한다. (원래 김기용 2단의 상대 유경민 5단은 얼마전 대만으로 진출해 기권을 알려왔다. 자동적으로 김기용 2단이 예선2차전에 진출.)
2005 바둑 마스터스 삼국지!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타이젬, 사이버오로, 엠게임이 후원하는 2005 마스터스 삼국지는 각사를 대표하는 7명의 선수들이 농심배와 같은 방식으로 치르는 단체전이다. 총규모는 1억 5천만원. (자세한 대회 요강과 일정은 여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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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바둑 마스터스 삼국지 현장 리포트!
- 9월 4일 대회 하루 전날 대만에서 한국에 도착한 옥득진 3단. 옥3단은 절친한 동료인 유경민 5단이 대만바둑계로 진출하자 섭섭한 마음에 유5단을 따라 대만에 갔다. 유5단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옥3단은 4일 마스터스 삼국지에 참가하기 위해 돌아왔다.
| | "어제 도착해 힘들지 않았냐?" 는 기자의 질문에 옥3단은 "너무 잘 놀다와서 컨디션이 오히려 좋았나?"라고 웃으며 말해.
- 기자 " 옥득진 3단. 절친한 동료가 대만으로 갔는데 마음이 어떤가? " 옥득진 3단 "아직은 말도 잘 안 통하는 것 같고 걱정이 많이 된다."고 대답.
- 옥3단에게 진 김환수 2단. "인터넷 바둑을 두니 대책이 없네~ 바둑은 돌을 쥐고 바둑판 위에 올려 놓는 맛이 있어야하는데..."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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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바둑 마스터스 삼국지 예선전 타이젬

■ 2005 바둑 마스터스 삼국지 예선전 사이버오로

■ 2005 바둑 마스터스 삼국지 예선전 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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