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최철한이 이세돌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지난달에 이어 한국기원이 발표한 9월 프로기사랭킹에 따르면 1위엔 이창호 9단이, 2위엔 최철한 9단이, 3위엔 이세돌 9단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랭킹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1년 동안의 성적을 바탕으로 산정한 것이다.
8월 랭킹 발표 후 각 기전의 가중치에 대한 재검토를 실시하여, 몇 개 해외 기전에 대한 가중치를 재조정하였다.
이달에도 이창호 9단이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물가정보배와 GS칼텍스배 두 기전에서 결승 진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최철한 9단이 이세돌 9단을 3위로 끌어내리며 한단계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중환배 우승과 GS칼텍스배 결승에 진출한 덕분이다. 그 밖에 기사랭킹 Top10위에는 큰 변화없이 안조영 9단만이 조훈현 9단을 제치고 10위에 올랐다.
한편 가장 큰 도약을 한 기사는 루이 9단이다. 그녀는 여류국수전, 원익배 본선과 삼성화재배 예선에서 맹활약하며 42위에서 26위로 무려 16계단나 상승하며 여류 최강임을 확인시켜줬다.
한국기원 프로기사랭킹 발표는 매달 1일 발표되며, 산정일로부터 과거 1년간의 성적을 집계, 대국 획득 점수, 기전 가중치, 기전 인정률, 상대평가에 따라 점수화 하여 랭킹 50위까지 발표한다.
| ■ 2005년 9월, 한국기원 프로랭킹 50위
| | 순위 | 기사명 | 랭킹점수 | | 1 | 이창호 9단 | 18,846 | | 2 | 최철한 9단 | 18,269 | | 3 | 이세돌 9단 | 17,908 | | 4 | 박영훈 9단 | 15,266 | | 5 | 조한승 8단 | 14,810 | | 6 | 박정상 5단 | 13,230 | | 7 | 원성진 6단 | 13,225 | | 8 | 유창혁 9단 | 12,818 | | 9 | 이영구 4단 | 12,572 | | 10 | 안조영 9단 | 12,312 | | 11 | 윤준상 4단 | 12,283 | | 12 | 조훈현 9단 | 12,245 | | 13 | 김성룡 9단 | 12,236 | | 14 | 송태곤 7단 | 12,127 | | 15 | 김주호 6단 | 12,037 | | 16 | 강동윤 3단 | 11,983 | | 17 | 이희성 6단 | 11,780 | | 18 | 옥득진 3단 | 11,778 | | 19 | 백홍석 3단 | 11,748 | | 20 | 온소진 2단 | 11,669 | | 21 | 목진석 9단 | 11,649 | | 22 | 안달훈 6단 | 11,636 | | 23 | 윤현석 8단 | 11,600 | | 24 | 윤성현 9단 | 11,328 | | 25 | 이정우 5단 | 11,296 | | | 순위 | 기사명 | 랭킹점수 | | 26 | 루이9단 | 11,266 | | 27 | 유재형 7단 | 11,264 | | 28 | 고근태 3단 | 11,256 | | 29 | 강지성 6단 | 11,222 | | 30 | 진동규 2단 | 11,210 | | 31 | 홍민표 4단 | 11,201 | | 32 | 박승철 4단 | 11,191 | | 33 | 박승현 4단 | 11,181 | | 34 | 서봉수 9단 | 11,155 | | 35 | 홍성지 4단 | 11,129 | | 36 | 박지은 6단 | 11,119 | | 37 | 김승준 9단 | 11,094 | | 38 | 조혜연 6단 | 11,049 | | 39 | 허영호 4단 | 11,049 | | 40 | 이재웅 4단 | 11,048 | | 41 | 장 주주 9단 | 11,032 | | 42 | 서무상 5단 | 11,022 | | 43 | 김기용 2단 | 11,003 | | 44 | 김지석 2단 | 10,955 | | 45 | 박병규 5단 | 10,929 | | 46 | 김영환 7단 | 10,919 | | 47 | 이성재 7단 | 10,915 | | 48 | 최명훈 9단 | 10,910 | | 49 | 손근기 2단 | 10,895 | | 50 | 양 건 7단 | 10,8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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