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전
신예 박정근, 천원 결승 올라!
5번기로 첫 우승 노린다
2005-10-21 오후 7:17:43 입력
신예 박정근 초단이 생애 첫 결승 무대를 밟았다. 지난해 입단한 박초단은 10월 21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0기 박카스배 천원전 준결승전에서 강지성 6단을 맞아 211수만에 백으로 3집반을 남기고 승리, 결승에 먼저 올랐다. 박초단과 결승전을 벌일 선수는 고근태-안조영 간의 준결승전 승자다. 고근태 3단도 박정근 초단처럼 결승에 첫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이번 대회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를 것이다. 고근태 3단과 달리 안조영 9단은 초대 신예프로10걸전에서 우승하고 패왕전과 명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결승에 몇 차례 오른 저력이 있는 선수다. 초단 돌풍의 주역 박정근 선수와 겨룰 상대자는 누가 될는지. 안조영의 관록과 고근태의 패기 중 어느 쪽이 더 힘을 발휘하느냐가 관건이다. 결승전은 5번기로 치른다. 한편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천원전의 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지난 대회에서는 최철한 9단이 우승해 구리 7단과 한·중 천원전을 벌여 1승 2패로 진 바 있다. 이번에는 어떤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할 것인가. ■ 제10기 천원전 본선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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