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바둑을 학문으로 정립하자!
'2005 국제 바둑학 학술대회' 20,21일 열려
2005-10-21 오후 3:11:34 입력
'바둑을 학문으로 정립하자!' 10월 20,21일 이틀간 명지대학교 방목기념관에서 '2005 국제 바둑학 학술대회'가 열렸다. 학술대회에는 총12명의 학자들이 참여해 자신의 논문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둑 관련 매체들과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학생들 100여명도 학술대회에 참여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다. 한국바둑학회와 명지대학교 주최로 열리는 국제 바둑학 학술대회는 올해 3회를 맞았다. 1회는 한국, 2회는 러시아에서 열렸다. 2년에 한번씩 열리고 있는 것. 올해는 한국, 중국, 미국, 체코, 네덜란드,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총 12명이 참여했다. 각국에서 온 학자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국바둑학회와 명지대학교는 각 나라 바둑협회에 2005 국제 바둑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공고를 보냈고 많은 학자들이 학술대회에 자신의 논문을 제출한 것. 학술대회 의장을 맡고 있는 명지대학교 한상대 교수의 말에 따르면 제3회 학술대회에 제출한 논문의 대부분은 컴퓨터와 바둑에 관련된 것이었다고 한다. 1회부터 3회까지 학술대회 의장을 맡고 있는 한상대 교수는 "전세계 지식인들이 모였다. 바둑을 학문화 시키는 것이 학술대회를 하는 이유다. 아직 바둑은 학문으로 성립되지 못했다. 바둑 관련 논문과 자료들이 많이 나와야한다."며 바둑학 학술대회를 여는 목적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한편 학술대회 발표자들은 19일 한국에 도착해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학생들의 인솔로 양지리조트에 숙소를 잡았고 20,21일 발표 및 토론회를 가진 뒤 22일 한국민속촌을 방문한다. 또한 발표와 토론회 를 제외한 모든 시간은 바둑학과 학생들과 함께 바둑을 두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국제 바둑학 학술대회는 2006년이나 2007년에 로마나 오스트리아에서 4회 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한다. 논문을 발표한 학자들의 모습과 주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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