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배
우승자는 4회 준우승 설현준vs 6회 준우승 박건호로 가린다
상대전적은 박건호 8승 5패 우세, 랭킹은 설현준 12위, 박건호 18위
2024-01-25 오전 10:18:39 입력

▲ 제6회 크라운해태배 준우승자 박건호가 다시 한번 결승전에 진출했다.
크라운해태배 우승컵 주인은 박건호(1998년생)와 설현준(1999년생)의 대결로 압축됐다. 24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에 위치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크라운해태배 준결승전에서 박건호가 송규상에게 218수만에 백5집반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올랐다. 앞서 23일 벌어진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설현준이 문민종을 꺾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결승3번기에서 맞붙게 된 박건호와 설현준은 모두 크라운해태배 준우승자 출신이다. 랭킹 18위인 박건호는 제6회 크라운해태배 준우승자이며 랭킹 12위인 설현준은 제4회 대회 준우승자이다. 누가 우승컵을 차지하든 준우승의 설움을 풀게 됐다.
결승전에 오른 박건호는 인터뷰에서 “설현준 선수와는 많이 대국했고 항상 만만치 않았다. 치열한 승부가 될 것이다. 지난 기엔 아쉽게 우승을 놓쳤는데 이번에는 놓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두 사람의 상대전적은 8승 5패로 박건호가 약간 앞서 있다.
크라운해태배는 지금까지 박정환, 박하민, 송지훈, 이창석, 변상일, 신민준 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국은 시간누적방식 각자 20분, 추가시간 20초로 진행되며, 대회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본선 32강전 패바 50만원, 16강전 패자 100만원, 8강전 패자 200만원, 4강전 패자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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