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바둑관련 언론인 한자리에 모였다!
바둑TV 개국 10주년 기념 바둑대회 개최
2005-11-30 오후 11:56:13 입력
바둑TV가 개국 10주년을 맞아 11월 30일 오후 2시 한국기원 2층 대국실에서 바둑TV 10주년 바둑 언론인 바둑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여러 대중매체에서 바둑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는 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각축을 벌였다. 이날 벌어진 대회는 바둑팀과 TV팀, 개국팀과 10년팀 등 4팀으로 나뉘어 벌어졌다. 팀 구성은 한국리그처럼 지명 순서에 따라 선수를 선택하는 '드래프트 방식'에 따라 결정해 더욱 재미있었다. 또한 선수들의 기력과 특징 등 정보를 알려주는 프린트물을 나눠줘 팀 구성원 선발에 도움을 줬다. 주장을 포함해 한 팀에 8명씩 선수 선발이 끝난 뒤 네 팀은 같은 장끼리 단체 리그전을 가졌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TV팀과 개국팀은 1점차이로 TV팀이 우승을, 개국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승수가 높은 팀이 우승하는 대회 규정을 따른 것. TV팀은 15승을 개국팀은 14승을 거뒀다. 그 뒤는 11승을 거둔 바둑팀과 8승을 거둔 10년팀이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TV팀의 구성원은 유승엽 씨(주장, 한게임 팀장)를 비롯해 최진용·정연주 타이젬 기자(2장, 7장), 최준원 씨(3장, 바둑세계 기자), 심영배 씨(4장, 문화일보 위원), 박해진 씨(5장, 관전필자), 이건민 씨(6장, 세계일보 관전필자), 박상언 씨(8장, 일간 스포츠 기자) 등이다. 한편 바둑TV 심용섭 사장이 시상식 때 우승, 준우승, 3·4위 팀에게 소정의 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3연승을 거둔 선수에게 연승상금을, 3전 전패를 한 선수에게는 위로의 상금을 자세가 좋은 선수에게 매너상을 수여했다. 바둑TV 10주년 바둑 언론인 바둑대회 주최는 바둑TV, 후원은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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