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소소회, 한전연수원으로 연수가다①
6월 1일부터 6박7일간
2006-06-05 오전 11:54:16 입력
젊은 기사들이 공부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프로기사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결성되었다는 소소회. 소소회가 친목 겸 수련 차 속초로 떠났다. 6월 1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속초 한전 연수원에 25여명의 프로기사가 모인 것. 연수에는 1975년생 최명훈 부터 1989년생 진시영·김대희 까지 함께해 선후배간의 정을 다졌다. 기사들은 바둑과 체력단련 위주로 6박 7일간 일정을 소화한다. 일정은 소소회 회장 조한승 9단과 최명훈 9단이 진두지휘한다. 바둑은 두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로 진행. 마지막날 좋은 성적을 거둔 기사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체력단련은 축구와 농구 등 모든 기사가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했다. 또한 윤지희·박소현 초단, 진동규 3단이 오랜 시간 준비한 레크레이션시간도 갖는다. 연수 첫째날에는 마니또 뽑기, 4일에는 강당에서 게임,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왔다. 윤지희·박소현 초단은 미리 대본까지 준비해오는 열의를 보이기도. 한편 소소회는 최규병·유창혁 9단이 처음 만들어 현재는 조한승 9단이 회장을 맡아 뜻이 맞는 젊은 프로기사들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타이젬은 미력이나마 한국바둑 발전을 위해 소소회를 후원하고 있다. 기자가 이틀동안 소소회 연수에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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