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0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2회 원익배 십단전에서 박승현 5단이 윤준상 4단을 꺾고 2회전에 올랐다.
박승현 5단은 초반 포석에서 윤준상 4단에게 네 귀를 모두 빼앗겨 불리한 상태였다. 그러나 후반 박5단은 119수로 상변에 백이 들어오지 못하게 만들었고 결국 상변은 고스란히 흑집이 됐다. 이때부터 전세는 역전 됐다. 이후 두 기사는 치열한 끝내기 싸움을 벌였고 결국은 박승현 5단이 239수만에 5집반을 이겼다.
바로 이어 벌어진 박병규 5단 대 고주연 초단의 대국은 박병규 5단이 142수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박병규 5단은 2회전에서 박승현 5단과 맞붙게 됐다.
원익배 십단전은 총 규모 2억 2천만원의 기전으로 한국기원, 바둑TV가 공동주최하고 (주)원익에서 후원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지며 우승자는 2천 5백만원, 준우승자는 1천만원을 상금으로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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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원익배 십단전 본선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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