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전
박영훈·윤준상, 도전자결정전 진출
각각 원성진·이희성 꺾어
2006-10-17 오후 6:42:17 입력
박영훈과 윤준상이 도전자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10월 17일 오전 10시 한국기원 본선 대국실에서 제50기 국수전 준결승 두 판이 벌어졌다. 결과 박영훈 9단과 윤준상 4단이 결승에 진출, 도전자 결정전에서 맞붙게 됐다. 이날 패한 원성진 7단과 이희성 7단은 시드를 받고 차기 대회 본선에서 만남을 기약했다. 국수전 본선에 처음오른 박영훈 9단은 도전권 획득에 박차를 가했다. 이제 마지막 상대는 윤준상 4단. 상대전적은 박영훈 9단이 3승 1패로 앞서 있고 객관적인 성적에서도 박영훈 9단이 더 좋다. 그러나 윤준상 4단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4단은 제48기 승자조 결승, 제49기 승자조 4강에 오르는 등 박9단보다 국수전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반세기를 맞이한 국수전은 동아일보에서 주최하고 기아자동차에서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4천만원이고 준우승상금은 1천 5백만원이다. 이번대회 부터는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치러지던 것을 16강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