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이세돌, 최철한 상대로 도전 확정
이창호·온소진 2패로 도전권 획득 실패
2006-09-25 오후 6:39:20 입력
| 이창호, 온소진의 패배로 이세돌이 도전자로 확정됐다. 9월 25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제11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두 판이 벌어졌다. 결과 윤성현 9단이 이창호 9단을 꺾고(295수 끝, 백 7집반승) 마지막 대국을 승리로 장식했고, 박영훈 9단은 온소진 3단을 물리치고(261수 끝, 백 6집반승) 1승을 더했다. 1패만 기록하고 있었던 이창호 9단과 온소진 3단이 1패를 더해 2패가 되면서 전승을 기록한 이세돌 9단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도전자로 결정됐다. 이세돌 9단은 지난대회 결승에서 이창호 9단을 2패후 3연승으로 물리친 최철한 9단과 5번기 승부를 벌이게 됐다. 올해 도전기로 바뀐 뒤 첫 도전자가된 이세돌 9단은 2002년 최명훈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그 뒤 6년만에 다시 타이틀 획득에 도전하게 됐다. 6전 전승은 대단한 기록이지만 이창호 9단과 온소진 3단의 추격이 예상됐었다. 그러나 각각 1패씩 더 하면서 이세돌 9단은 자동으로 도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이로써 이창호 9단과의 남은 대결은 무의미해졌다.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매일경제신문사, 매경TV에서 주최하고 GS칼텍스㈜에서 후원한다. 기전 총 규모는 2억 8천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 2백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초읽기 60초 5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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