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왕전
'왕중왕' 챔프의 주인공은?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본선 멤버 가려져
2007-03-05 오후 5:03:53 입력 / 2007-03-06 오전 9:12: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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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의 왕'을 차지하라.
3월 5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백호부(목진석 대 양건/ 158수 끝, 목진석 불계승), 청룡부(이세돌 대 온소진/ 253수 끝, 이세돌 반집승) 결승전이 끝나고 제4회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32강 토너먼트가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바둑의 젊은 피' 청룡부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결승에 오르는 활약을 했다. 청룡부는 아직 우승 기록이 없지만 결승 진출이 항상 점쳐지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도 청룡부 우승자 이세돌을 주축으로 김지석·이희성·이영구·백홍석·온소진·김형우·강동윤 등이 출전, 우승상금 4천 5백만원을 노린다. 허리격인 백호부도 막강 실력을 자랑한다. 우승자 목진석을 앞세워 양재호·양건·유재성·안달훈·이현욱·최규병·안조영 등이 출전, 각축을 벌인다. 특히 최근 19승 2패를 기록하며 활약을 하고 있는 목진석과 얼마전 십단전에서 우승을 한 안조영 등 '한 칼'을 품은 선수들이 있어 눈여겨 봐야 할 터.
관록의 힘을 보여주는 현무부는 백성호·김종준·노영하·김일환·정수현·이관철·오규철·이홍렬 등이 출전한다. 현무부의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파란을 장식한 백성호와 한국리그에서 활약을 보인 오규철 등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예상해 보는 것도 큰 재미다. 유력한 우승후보 조훈현은 대회에 불참했다. 한국 바둑의 꽃 주작부 멤버는 루이나이웨이를 제외하고 확 바뀌었다. 루이·김세실·박지은·권효진 등이 32강에 진출한 것. 루이는 항상 이름을 보였지만 김세실·박지은·권효진 등은 처음 32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와일드카드를 받아 본선으로 직행한 선수는 이창호·박정상·서봉수·최철한. 이창호와 박정상은 전기대회 우승, 준우승 자격으로 서봉수, 최철한은 주최측 와일드카드를 받아 32강에 출전했다. 나이와 성별로 참가 제한을 둬 독특한 대회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왕중왕전. 올해는 어떤 선수가 왕중의 왕 자리에 오를 것인지. 32강 토너먼트 추첨 및 개막식은 3월 8일 오전 11시에 한국기원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전자랜드와 서울전자유통(주)이 공동 후원하며 한국경제신문사 바둑TV 등이 주최하는 제4회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우승상금은 4천 5백만원, 준우승은 1천 8백만원이다. 제한시간 10분, 초읽기 40초 3회. (제4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예선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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