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바둑의 원조는 '고누'다?
제1회 전주고누대회 열려
2006-10-22 오후 8:40:17 입력
바둑의 원조가 '고누'다? 전주에 고누놀이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놀이로 전주에서는 유명하다. 1974년 전주시지에 의하면 중화산동 조두정 과수원 입구에서 선비들이 정자를 짓고 바위 위에 고누판을 새겨 놀았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전주문화원에서는 사료조사 중 호남제일성 2층 누각의 마루바둑에 그려진 고누판을 탁본하여 조선시대 후기 병졸들이 보초를 서면서 즐겼을 것으로 보이는 놀이판을 찾아내기도 했다. 전주에서는 고누놀이 역사는 평민에서 부터 선배들까지 다양하게 즐겼던 전통놀이로 추정하여 바둑에 원조라는 결론을 내어 보존, 계승 발전시키고자 이번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 맞춰 10월 22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1회 전주 고누 대회를 개최했다고 한다. 제1회 전주고누대회는 전주문화원에서 주관, 전주시, (사)한국바둑협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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