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전국체전 바둑대회 D-1
전국 시/도에서 238명 참가해
2006-10-19 오후 6:48:17 입력
10월 20일 경북 안동에서 제87회 전국체전 바둑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체전은 김천에서 열리며 바둑종목은 안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총 16개 시도에서 238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각 부(일반부, 학생부, 어린이부, 여성부)별로 스위스 리그를 통해 8명을 선발한다. 그 뒤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리고 순위별 점수가 따로 있어 입상자의 소속 지역에 점수가 매겨진다. 일반부에는 하성봉, 서유태, 온승훈, 김정환 등 아마 고수들이 대거 출전해 개인이 아닌 자신이 속해있는 시/도를 위해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바둑은 제84회 전국체전 전시종목으로 채택되어 처음으로 종합체육대회에 출전, 바둑도 스포츠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렸다. 올해로 네 번째 전국체전에 참여하는 것이며, 바둑이 대한체육회 준가맹 단체로 승인받아 바둑의 체육화는 더욱 급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한바둑협회(KABA)는 5월 16일 대한체육회로부터 가입 승인을 허락 받았다. 인정단체로 승인된 뒤 4년 4개월 만이다. 이로써 바둑은 체육회 준가맹단체로 아직은 전국체전 전시종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머지않아 시범종목으로 될 가능성이 커졌다. KABA는 국내 아마바둑계 뿐만아니라 전 세계 바둑인을 상대로 바둑사업을 꾸려 나가고 있다.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는 제1회 국무총리배 국제아마추어바둑 선수권대회를 전북 전주에서 개최한다. 총 70여개국이 참가예정인 이 대회는 바둑인의 밤, 고누, 국제바둑학술대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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