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체육회 "OCA에 해명 요청한 상태"
오는 23일 정확한 답변 받을 것
2007-04-20 오후 5:58:52 입력 / 2007-06-01 오후 3:23:19 수정
| "우리는 아직 통보 받은 적이 없다." 4월 18일 중국 톰닷컴(http://weiqi.sports.tom.com)에서는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바둑의 정식종목 채택이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중국내 다른 곳에서도 이와 같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대한체육회는 이런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바둑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오랫동안 추진해오던 숙원이 풀리는 듯 보인다. 그러나 대한 체육회는 이런 소식을 접한 적이 없으며 중국으로부터 통보받지 못했다고 한다. 대한 체육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쿠웨이트에서 진행된 제26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서 바둑에 관련된 이야기는 전혀 나온 바 없다."며 이 내용은 신빙성이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대한체육회 국제협력부 백성일 부장과 나눈 통화 내용이다.
바둑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다는 것은 바둑계가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아직 현실적으로 많은 난관이 앞을 가린다. 가장 기본적으로 어떤 기준으로 선수를 선발할 것이냐, 바둑규칙은 어떻게 정할 것이냐 등 조율해야할 부분이 많다. 게다가 한·중·일 삼국의 바둑실력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것이 분명한데 다른 나라들이 이에대해 동의를 해줄 것인가도 의문이다. 가장 쉬운 예로 어느나라는 10급이 최고수인데 아마 7단과 어떻게 대결을 펼칠 것인가.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