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그
KIXX팀, 태국 바둑열기에 놀라다
한국리그 우승 KIXX팀 태국에서 100여명에게 다면기
2007-01-17 오후 4:28:50 입력
2006 한국바둑리그의 주인공 KIXX팀(백성호 감독, 최철한·박정상·홍민표·이재웅·최원용)이 바다 건너 태국에 다녀왔다. 최근 바둑붐이 일고 있는 태국에 가서 바둑 보급을 하고 온 것. 1월 14일에 태국 CP그룹 연수원 Tara Park에서 KIXX팀은 태국 바둑팬들에게 큰 선물을 주고 왔다. KIXX팀 주장 최철한은 태국 바둑의 꿈나무 3명과 백성호 감독과 선수, 바둑리그 해설자들은 각각 7인 다면기를 가졌다. 최철한은 바둑을 둔 뒤 의사소통이 쉽지 않은 가운데서도 30여분의 복기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복기를 받은 Thanapol군(16세)은 “최철한 9단과 실제로 바둑을 두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아쉽게 졌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 날 행사장에는 바둑 보급을 위해 태국에 머물고 있는 중국의 스진보 3단이 최철한의 다면기를 공개 해설하기도. 다면기 후 팬사인회, 기념촬영 등 공식행사를 끝내고 KIXX팀 선수들은 태국의 바둑 열기에 예상치 못했다며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00여 명의 다면기 참가자들이 모였다는 점에, 기력이 모두 유단자급이라는 점에서 놀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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