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바둑학과 학생들이 '바둑교육혁명'을 일으킨다
자체 기획, 개발 'BR시스템' 선보여
2007-05-25 오후 7:21:23 입력 / 2007-05-25 오후 7:22:32 수정
'바둑학과 학생들은 바둑만 둔다?' 이것은 옛말에 불과하다. 바둑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해서 만든 BR시스템이 25일 첫 선을 보인 것. BR은 Baduk Revolution의 약자로 바둑교육의 혁명을 의미한다. 교육에는 바둑학과에 재학중인 김혜민 4단과 김세실 2단도 도우미로 참가하고 있고, 타이젬 9단들이 대다수로 검증된 실력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도대국을 원하는 회원이 있다면 BR시스템으로 (BR시스템 바로가기) 접속해 예약을 하면 된다. 지도대국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주말과 휴일에는 24시간으로 원하는 시간에 바둑을 배울 수 있어 편리하며 타이젬 및 회원이 원하는 모든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BR시스템은 포석, 정석, 행마, 끝내기 등 바둑학과에서 배운 수준 높은 교육을 바탕으로 대국과 복기로 이루어진다. 또한 바둑만 두는 것이 아니라 바둑에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질문 할 수도 있어 1석 2조의 효과가 있는 셈. 게다가 바둑학과에 유학 온 외국인들도 여럿 BR시스템에 참여해 영어와 바둑을 한꺼번에 배울 수도 있다. 회원이 원한다면 음성 강의도 병행 할 예정이라고 한다. BR시스템 구축에 큰 공로를 한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김봉기(4학년)·박석빈(2학년) 군은 "BR시스템은 온라인 바둑과외 중개 시스템을 통해 바둑 교육의 혁명을 일으키고자 명지대학교 바둑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직접 개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대국료, 수준높은 교육, 신속한 바둑 정보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 바둑학과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시스템을 구축 할 예정입니다. 기력을 높히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BR시스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많은 애기가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BR시스템 수입의 일정액은 형편이 어려워 바둑학과를 휴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쓰여진다고 해 더욱 의미가 깊다. 대국료는 급수별로 나누어져 있다. 1판을 기준으로 1급 이하의 기력이라면 5천원, 1~4단은 1만원 등으로 체계적으로 나누어져 있어 크게 부담이 되는 가격은 아니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5월까지는 무료로 지도대국을 받을 수 있다.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바둑교육을 받고 싶은 회원이 있다면 BR시스템에 방문해 보시길. (BR시스템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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