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배
김은선 3연승, 시니어팀 울상
김수장, 오규철에 이어 김종준 마저 탈락
2007-05-23 오전 1:52:50 입력 / 2007-05-23 오전 2:09:13 수정
| 김은선 3단의 3연승으로 시니어 팀이 울상을 짓게 됐다. 5월 22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제14국에서 김은선 3단이 김수장 9단, 오규철 9단에 이어 김종준 5단마저 물리치며 3연승을 기록, 시니어 팀은 이제 조훈현 9단, 서봉수 9단만 남게 됐다. 이럴 수가 있는가. 시니어 팀이 여류 팀의 연승행진에 맥을 못추고 있다. 시작부터 박지연 초단이 3연승을 기록하더니 이후에도 계속된 여류 팀의 기세는 멈출 줄 몰랐다. 게다가 이후 출전한 여류기사들은 1승 이상의 성적을 거둬 자신의 역할이 충실한 것. 반면 시니어 팀은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한 기사가 12명 중 6명으로 이미 출전선수의 절반을 넘겼다. 조훈현 9단과 서봉수 9단은 각 4연승을 해야 역전에 성공한다. 아무리 실력차이를 인정한다 하더라고 수적으로 4배나 많은 여류 팀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진로배 9연패 신화를 창조한 서봉수 9단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과연 당시 신화를 재창조 해낼 수 있을지 바둑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1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대회 우승상금은 5천 5백만원, 3연승 달성시 2백만원이 추가로 주어지며 이후 1승씩 추가할 때 마다 1백만원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10분, 초읽기 30초 3회. 주최는 (재)한국기원과 (주)바둑TV, 후원은 (주)지지옥션이다. ■ 제1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 제1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출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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