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전
목진석, 승률 90%! 욱일승천 기세는 언제까지
이창호 꺾고 리그전 1승 1패
2007-03-29 오전 9:15:00 입력 / 2007-03-29 오전 9:29:58 수정
목진석이 승률 99%에 도전하려나 보다. 3월 27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제35기 강원랜드배 명인전 본선이 목진석 대 이창호의 대결로 열렸는데 목진석이 283수만에 백 2집반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목진석은 리그전 1승 1패를 기록. 올해 목진석은 27승 3패, 승률 90%를 기록 중이다. 그야말로 욱일승천의 기세를 보이고 있는 것. 게다가 이날 승리로 다승, 승률 1위까지 이어가며 그간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 목진석의 최근 상승세는 이날 명인전에서 다시 한번 증명됐다. 2004년 LG배 이후 6연패를 당하고 있던 이창호에게 승점을 거둔 것. 이창호는 이날 목진석에게 지며 리그전 1승 1패를 기록했다. 얼마전 국수위를 윤준상에게 물려준 뒤 열흘만에 대국에 임했으나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35기 강원랜드배 명인전은 강원랜드와 한국일보가 후원하며 바둑TV가 주최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6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결승은 5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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