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전
윤준상, 기자초청 대화시간 가져
인사동 한정식집에서 점심 대접해
2007-03-30 오후 4:04:28 입력 / 2007-03-30 오후 8:03:15 수정
3월 30일 오후12시, 인사동에 있는 한식집에서 윤준상 6단의 국수전 우승에대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윤준상 6단의 아버지 윤태은 씨가 함께 했으며 한국기원 관계자 및 바둑담당 기자들이 모여 생애 첫 타이틀을 획득한 윤준상 6단을 축하해줬다. 윤준상 6단은 제4국 때 괴로워하며 화장실로 향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각난다는 기자의 말에 "당시 불리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저 어떻게 두어야할지 고민만 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 참석자들의 축하에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는 등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윤준상 6단은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나 권갑룡 도장에서 수학했다. 2001년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에 입문했으며 LG배 세계기왕전 및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본선 진출,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준우승, 제14회 기성전 도전자 결정전 진출 등 신예기사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제50기 국수전에서 윤준상 6단은 이창호, 박영훈, 박정상 등 최강자들을 물리치고 국수 타이틀을 획득했다. 16강에서 박정상 9단을, 도전자 결정전에서 박영훈 9단을 2 대 0으로 물리쳤으며 5번기로 진행된 도전기에서 이창호 9단을 3 대 1로 물리치며 10번째 국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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