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뒷담
'젊었을 때 잘 놀았을 것 같은 기사는?'
'연주의 금요뒷담' 다섯번째 설문조사
2007-05-11 오후 6:19:53 입력 / 2007-05-11 오후 6:20:35 수정
|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타이젬 고수1방에서 만날 수 있는 '연주의 금요뒷담'에서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한다. 바로 시크릿 오브 노가리! 이 코너에서는 매주 목요일 새로운 주제로 설문을 해 결과를 조사하고 '연주의 금요뒷담'에서 발표하고 있다. 평소에 프로기사들을 바라보는 바둑팬들의 생각을 엿들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코너로 설문에 참여하면 T-포인트도 함께 주고 있다. (연주의 금요뒷담 바로가기) 이번 주 시크릿 오브 노가리의 주제는 '젊었을 적, 뒤집어지게 잘 놀았을 것 같은 기사는?'이다. 설문조사 결과를 감상해본다. (설문 투표하러 가기) '연주의 금요뒷담' 다섯번째 이야기/ 젊었을 적, 뒤집어지게 잘 놀았을 것 같은 기사는?
거침없이 입담킥, 거침없는 성격, 해설계의 거침없는 카리스마! 윤기현 제5위 / 5% 시크릿오브노가리에 처음 등장한 윤기현 9단. 재미있게 놀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윤기현 9단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보인다는 말이 눈에 띈다. 역시 돈이 있어야 잘 놀 수 있다. 하지만 한0 그룹의 회장 아들 0모군 처럼 재미있게 놀다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금물! 또 해설할 때 입담이 장난 아니다. 혹은 눈읏음을 보내는 것이 젊었을 때 여자들 엄청 울렸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잡초처럼 혼자 놀았다! 서봉수 제4위 / 5.7% 금요뒷담 2회에서 4위를 차지했고 5회에서 또 4위에 올랐다. 기왕 나오는 것 등수가 올랐으면 좋으련만… 내심 아쉽다. 왜 서봉수 9단이 등수안에 들었나 살펴본다. 큰 이유는 없다. 단지 개구장이 같이 생겼다는 말이 나온다. 아마 그냥 듣는 순간 '서봉수'라는 이름이 확 땡겼나 보다. 눈 씻고 봐도 독특한 이유는 없다. 그러다 한가지 의견 발견, 눈에 띄는 잘생겼기 때문에 잘 놀았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반대다. 잘 생기면 잘 논다?는 공식은 없다. 천하의 바람을 몰고 다닌다! 천풍조 제3위 / 9.3% 어떤 회원은 프로기사 중에 잘 놀았을 것 같은 사람이 없어서 지목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회원들은 잘 놀았을 것 같은 기사들을 많이 선택해줬다. 이번주의 하이라이트 대답은 여기에 있다. '바람 풍자에 새조, 이름에서 벌써 나는 잘 논다고 써있다' 재미있는 댓글로 티머니 지급해야겠다. 하하! 또 천풍조 9단이 여행을 좋아하고 특히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한다. 노래 한곡 들어보고 싶다. 설마 프로기사 음반CD 또 나오려나? 첫 등장에 2위에 올랐다! 조훈현 제2위 / 12.9% 젊은 시절 포커나 도박 등에 능통해 친구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확인된 바 없다. 체스를 한 경험이 있다고는 들었으나 푹 빠져 지낸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 인터뷰 할 때 농담을 잘해서 인 것 같다. 실력 만큼 말 재주가 뛰어나니 당연히 젊었을 때 잘 놀았을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사실……, 별명이 조제비라서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어쨌든 순위에 오른 것 축하! 손오공은 잘 돌아다닌다! 서능욱 제1위 / 19% 서능욱 9단, 자주 등장해 반갑다. 확인된 바 없지만 '서능욱 9단의 어린 시절 꿈이 야쿠자 두목이었다고 한다. 평소 대국에서도 패싸움의 일인자 답게 어린 시절에도 싸움에 일가견이 있을 것이다. 힘이 세니 노는데도 최고였을 것이다'라는 대답이 있다. 서능욱 9단, 지나가다 보면 조심해야겠다. 재미있는 것은 '놀 때 분위기는 엄청 잘 띄우지만 정작 여자들에게는 인기가 없을 것'이라는 대답과 ' 반상의 손오공 답게 밖에서도 손오공 처럼 놀 것 같다'는 대답도 있다. 이번주는 이상하게 잘생겨서 라는 대답이 많다. 조작 같은 느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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