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인전 우승을 차지한 이세돌 9단. |
이세돌 9단이 3개월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달 이세돌 9단은 이창호 9단에게 972점이나 뒤져있었다. 그러나
한달 만에 랭킹점수가 1159점이나 상승하며 3개월 동안 1위에 올라있던 이창호 9단을 186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1위에 오른 이세돌 9단은 10월 30일에 열린 명인전에서 조한승 9단을 3대0으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게다가 바로 오늘(11월 1일) 윤준상 6단과 국수전 도전기가 펼쳐지며 이틀 뒤(11월 3일)에는 박영훈 9단을 상대로 GS칼텍스배 방어전을 치른다.
현재 성적이 쭉 유지된다면 앞으로 한국랭킹 1위는 이세돌 9단이 계속해서 차지할 것으로 보여진다. 새로운 타이틀 도전에 나서고 있고 방어전도 펼치고 있다. 게다가 11월에 삼성화재배, LG배 등 세계대회 두 개도 앞두고 있어 랭킹점수를 획득할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후지쯔배 우승과 삼성화재배 준결승에 오른 박영훈 9단은 3위를 지켰고, 바둑왕전 결승진출과 명인전 준우승, 농심신라면배 대표로 선발된 조한승 9단 역시 4위에 머물고 있다. 최철한 9단은 최근 성적이 예전보다 좋지 못해 지난달부터 5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는 목진석 9단은 박정상 9단과 자리를 바꿔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고 박정상 9단은 7위로 내려갔다. 천원전 준결승에서 이세돌 9단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원성진 7단은 지난 달 14위에서 이번 달에는 11위에 올라 가장 크게 상승했다.
한국기원 프로기사랭킹 발표는 매달 1일 발표되며, 산정일로부터 과거 2년간의 성적을 집계, 대국 획득 점수, 기전 가중치, 기전 인정률, 상대평가에 따라 점수화하여 발표된다. 2008년 1월부터는 새로운 랭킹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국기원은 밝혔다.
■ 2007년 11월 프로기사 월간랭킹
순위 |
이름 |
랭킹포인트 |
변동 |
순위 |
이름 |
랭킹포인트 |
변동 |
1 |
이세돌 |
20,687 |
▲ 1 |
11 |
원성진 |
14,054 |
▲ 3 |
2 |
이창호 |
20,500 |
▼ 1 |
12 |
홍성지 |
13,983 |
▲ 1 |
3 |
박영훈 |
18,025 |
- |
13 |
안조영 |
13,933 |
▼ 2 |
4 |
조한승 |
17,051 |
- |
14 |
김지석 |
13,907 |
▼ 1 |
5 |
최철한 |
16,440 |
- |
15 |
온소진 |
13,895 |
- |
6 |
목진석 |
15,877 |
▲ 1 |
16 |
백홍석 |
13,836 |
- |
7 |
박정상 |
15,716 |
▼ 1 |
17 |
조훈현 |
13,725 |
- |
8 |
이영구 |
14,993 |
- |
18 |
홍민표 |
13,613 |
- |
9 |
강동윤 |
14,899 |
- |
19 |
고근태 |
13,360 |
▲ 1 |
10 |
윤준상 |
14,215 |
- |
20 |
김승준 |
13,331 |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