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전
이세돌 '나도 國手 대열 합류할래'
최기훈 꺾고 도전권 따내…윤준상과 결승 5번기
2007-10-18 오후 3:53:14 입력 / 2007-10-18 오후 3:59:14 수정
승자조와 패자조에서 만나 1승씩 나눠 가졌다. 이후 한번도 공식 기전에서 만난적이 없기에 2년만의 만남. 이세돌은 국수전에 처음 도전이라서 그런지 "남은 국내 타이틀 중 하나만 얻는다면 국수였으면 좋겠다." 라고 말할 정도로 각오가 남다르다. 타이틀 보유자 윤준상도 생애 첫 타이틀을 이세돌에게 빼앗길 수는 없을 터. 상대전적도 1대1로 팽팽한 상태여서 두 기사의 불꽃튀는 5번기 레이스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국수전 최초 초단 도전자 탄생은 물건너 갔다. 조훈현·박정상·이희성 등을 연파하며 국수전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최기훈이 힘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한 것. 하지만 입단한지 1년 반 밖에 되지 않은 최기훈은 국수전을 계기로 이름을 널리 알리는데 성공하며 초단 돌풍의 주역인 한상훈, 박정환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세돌과 윤준상의 국수전 결승5번기 1국은 11월 1일 열릴 예정이다. 기아자동차에서 후원하며 동아일보사에서 주최하는 국수전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초읽기 60초 5회. 우승상금은 4천 5백만원.
|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