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전
이세돌 꺾은 목진석 '내가 우승후보'
불계로 이세돌 꺾고 리그전 2승 1패 기록
2007-05-08 오후 4:43:32 입력 / 2007-05-08 오후 4:44:30 수정
목진석이 우승후보를 차례로 제압하고 있다. 5월 8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5기 강원랜드배 명인전에서 목진석이 이세돌에게 202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날 목진석은 1승을 보태 2승 1패를 기록했다. 김지석에게 져 패점이 있지만 이창호·이세돌을 꺾으며 상승세를 탔다. 명인전 우승 후보라 볼 수 있는 '이-이'를 모두 제압한 것. 2승1패를 기록 중인 선수들이 5명으로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중량감있는 선수들만 꺾었기 때문에 리그전 1위를 향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진석은 올해 35승 5패로 승률 88%를 기록중이다. 최다대국을 소화해내고 있으며 최다승수도 1위에 올라있다. 한편 이세돌은 박정상과 김승준을 꺾으며 2연승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었으나 이날 목진석에게 불계패를 당하며 1패를 안았다. 점점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강원랜드배, 2007년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목진석이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지.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35기 강원랜드배 명인전은 강원랜드와 한국일보가 후원하며 바둑TV가 주최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6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결승은 5번기.
|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