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그
정규리그 종료, 영남·신성 1, 2위
오는 7일부터 포스트시즌 개막-울산:제일 첫경기
2007-11-18 오후 11:34:06 입력 / 2007-11-19 오전 2:55:14 수정
| 영남일보와 신성건설이 정규리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바둑TV 스튜디오에서 2007 한국바둑리그 정규시즌 최종라운드가 진행됐다. 영남일보와 신성건설은 1승을 추가하며 각각 11승 3패와 9승 5패를 기록하며 리그 1, 2위에 올랐고, 이번 경기에서 1패를 거둔 울산디아채와 제일화재는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영남일보는 이번 경기와 상관없이 유일하게 10승대를 돌파하며 1위 자리를 굳혀 바로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상대팀인 울산디아채는 상반기 부진을 씻고 하반기에는 6연승을 내달리며 포스트시즌에 오르기 위해 안간 힘을 썼다. 이번 경기에서 지긴했지만 다행이도 팀 개인승수(35승)가 경쟁팀인 신성건설, 제일화재, 한게임보다 월등히 높아 포스트시즌 진출은 13라운드에서 이미 확정됐다. 본선리그 마지막 대결이었던 신성건설과 제일화재의 경기에서는 신성건설이 승리하며 9승 5패로 2위자리에 올랐다. 8승 6패로 경기를 마친 제일화재와 울산디아채, 한게임은 모두 승패가 같다. 하지만 개인승수에서 차이를 보여 울산디아채(35승)가 3위, 제일화재(30승)가 4위에 올랐다. 한게임(29승)은 아쉽게도 1승이 모자라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포스트시즌은 12월 7일부터 시작된다. 준플레이오프에서 4위 제일화재와 3위 울산디아채가 격돌하고 1주일 뒤인 14일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에서는 준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2위 신성건설이 대결을 펼친다. 한국리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챔피언 결정전은 19일부터 3차전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해 꼴지 팀이라는 오명을 씻고 당당히 1위에 오른 영남일보, 상반기 7위에서 3위로 껑충 뛴 울산디아채, 2위자리를 유지하다 막판에 4위로 내려앉은 제일화재, 중위권에서 머물다 끈질긴 추격 끝에 2위에 오른 신성건설. 과연 2007 한국리그 우승컵은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는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주최,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한다. 우승팀은 2억 5천만원, 준우승팀은 1억 5천만원의 상금을 받게되며 제한 시간은 각자 10분 30초 초읽기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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