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윤이 생애 첫 결승 무대에 올랐다.
6월 26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준결승에서 강동윤이 백홍석을 171수만에 불계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승리한 강동윤은 결승에서 왕중왕전 3연패를 노리는 이창호와 3번기 승부를 벌인다.
본격기전 생애 첫 결승에 오른 강동윤은 각종 신예기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강호. 신예연승최강전에서 이영구를, 신예프로10걸전에서 고근태를 꺾는 등 정상급 기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수순을 차근히 밟고 있었던 셈.
대국 후 강동윤은 먼저 결승에 오른 이창호가 백홍석 보다는 강동윤이 결승에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