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전
이세돌, 첫발은 기성전에서
백홍석과 도전자결정전에서 격돌
2008-01-18 오후 6:29:51 입력 / 2008-01-20 오전 2:09:29 수정
| 이세돌이 기성전에서 2008년을 시작했다. 1월 18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9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4강에서 이세돌이 목진석에게 189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도전자결정전에 올랐다. 2007년 최고의 한해를 보냈던 이세돌은 2008년 첫 대국에서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승리로 도전자결정전에 오른 이세돌은 선착해 있던 백홍석과 도전권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이세돌은 현재 기성이 박영훈으로 이번 도전자결정전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것이다. 지난해 GS칼텍스배에서 박영훈에게 2연승 뒤 3연패를 당해 준우승에 머문 바 있기 때문. 게다가 기성에 한번도 오른 적이 없어 도전권을 꼭 따내겠다는 생각으로 대회에 임할 것이다. 현대자동차배 기성전은 세계일보사가 주최하며 현대자동차가 후원한다. 우승 상금은 1천 8백만원, 준우승 상금은 6백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60초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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