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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2007 한국리그 최고 선수 우뚝

한국바둑리그 시상식 열려

2008-01-11 오후 4:08:32 입력 / 2008-01-11 오후 6:36:34 수정


▲ 한국바둑리그 MVP를 수상한 김지석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지석이 2007 한국바둑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1월 11일 오전 11시 30분 63시티 별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7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시상식에서 영남일보의 김지석이 MVP에 올랐다. 신인왕은 울산디아채의 박승화, 다승·연승상은 울산디아채의 강동윤, 감독상은 영남일보의 최규병 감독에게 수여됐다.

MVP와 신인왕은 바둑 기자단과 팬 투표(각각 50%)를 통해 선발됐다. 압도적인 표를 받아 MVP로 선발된 영남일보 2지명인 김지석은 정규리그에서 10승 4패로 다승 2위를 기록햇으며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2승을 거두며 팀 우승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김지석은 MVP로 호명이 되고 "많이 기쁘다. 사실 이 상을 받을 자격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한국바둑리그에서 둔 모든 대국이 기억에 남는다. 이 상은 1년간 같이 고생한 팀원들과 감독님, 영남일보 관계자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인왕의 박승화는 울산디아채 자율지명에서 선택된 선수로 정규리그에서 6승 4패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 주역이다. 박승화는 "이 상을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다. 저를 믿고 자율지명으로 선택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울산디아채 강동윤이 12승 1패로 다승상을 10연승으로 연승상을 동시에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KBS 개그콘서트 팀이 축하 무대를 장식했고 개그맨 김학도 씨와 한해원 2단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는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주최,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한다. 우승팀은 2억 5천만원, 준우승팀은 1억 5천만원의 상금을 받게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시상 내용]
▲ 1위 - 영남일보 ▲ 2위 - 신성건설 ▲ 3위 - 제일화재 ▲ 4위 - 울산디아채
▲ 다승상 - 강동윤 7단 ▲ 연승상 - 강동윤 7단 ▲ 신인상 - 박승화 2단 ▲ MVP - 김지석 4단




영남일보가 우승하기까지의 모습을 영상으로 구경한다. [ 바둑TV 제공]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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